임신32부터36주까지 증상과 주의할 일!!!

안녕하세요~한주의 주말을 어떻게 준비하고 보내고들 계시는지요~일부지역은 호우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수도권지역의 경우는 구름은 잔뜩 찌푸리고 있기는 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지는 않아서 나들이 욕심이 나는 주말이네요^^

이제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더운 여름 지내시느라 고생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만...조금만 더 힘내시면 뱃속 태아를 만날 수 있으니 조금씩만 화이팅들 하시자구요~

 

임신32주부터36주까지 증상과 주의할 일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임신 후반부에 들어서는 임신초기부터 겪었던 거의 모든 증상이 한번에 몰려오는 시기라 거의 모든 임산부님들이 한숨을 달고 사시더라구요~실질적으로 몇발자국 걷기도 힘들만큼 배도 나오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쳐 있을테니까요...

그 증상들을 몇가지 나열해보자면 이렇습니다.누워있는것 자체가 힘이 들기때문에 깊은 잠을 자기가 힘들어서 늘상 피곤합니다.새벽녁에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구요~수면의 질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나머지 증상들은 여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조금만 움직혀도 호흡이 가쁘고,가슴통증이 오기도 하구요..냉이 많이 생기고 자궁수축에 요실금까지.....요통,골반통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증상들이 밀려오는데요.이런 많은 증상들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지식들과 책에 표시된 내용들 많으로 혼자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하시고 조치를 받으시고 배우자님께도 임산부님을 증상을 진실하게 전달하여 배려 혹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하시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산을 해야하는 시기까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기도 하지만 출산 후의 상태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여 관리를 하여야 할 시기 입니다.

 

주의할 일.

"주의할 일"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것 없을 만한 행동 몇가지를 짚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첫번째로는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기 입니다.만삭의 배와 요통으로 인하여 앉아 있는 자세만으로도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에 식사직후에도 바로 침대로 올라가 눕기 마련인데요..이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많이들 걸리시더라구요~불편하시더라도

식사는 한번에 많이 하기보단 소량을 자주 나누어 먹고 식사 후 2시간 가량은 눕지 않는 것으로 어느정도 예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될 꺼 같습니다.

 

두번째

두번째로는 파마 혹은 염색인데요~실직적으로 파마약 혹은 염색약이 임산부와 태아에 끼치는 영향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합니다.다만,염색이나 파마를 하기 위하여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가 임산부에게 불편함들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세번째

세번째로는 바로 끝간데 없이 부른 배를 관리 해야 하는데요~저희 어머니들은 배에 살이 튼 흔적이 있었는데...지금까지도 그게 튼살 이었는지도 몰랐고 왜생겼는지 조차 여쭤본적이 없습니다.(불효자는 웁니다ㅜㅜ)아이들이 키가 한번에 크거나 살이 한번에 찌면 살이 트는것처럼 임산부의 배에도 그런식의 살이 튼 자국이 삼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출산후에 관리를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튼살크림은 매일매일 꼬박꼬박 발라서 관리 해주시는 것이 나중에 튼살을 보고 후회하지 않는 방법인듯 해요^^

32주 태아는 자궁에 꽉차게 커졌다

33주 태아는 동공이 발달해 빛을 감지한다

34주 태아는 태지가 더욱 발달한다

35주 태아는 체중이 빠르게 증가한다

 

이제 정말 아기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엄마와 아빠 만날날을 기다리며 무럭무럭 막바지 성장에 힘을 쓰고 있는 녀석이 너무 기특하지 않으신가요?산모님들도 조금만 더 힘내셔서 아가야를 만나는 그날까지 좋은 생각 많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